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브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이번 주 일요일입니다. 새 지도부를 뽑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립니다. 이를 앞두고 제2의 방탄 비판을 받았던 '전당원 투표 우선' 조항 신설 그리고 당헌 80조 개정. 예상과 달리 어제 당 중앙위원회 투표에서 부결됐죠. 민주당이 지금 시끄럽습니다.
지금 여야 간에는 지난 대선과정에서 불거졌던 '배우자 리스크' 공방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는데요. 민주당 서영교 의원 모시고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
[서영교]
안녕하세요. 서영교입니다.
시청자 여러분들 아시겠지만 최고위원 투표에 이번에 출마하셨고 지금 성적이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?
[서영교]
더 좋아져야 되는 상황입니다. 어떻든 5명 안에는 들어갈 수 있을 거다라고 하는 예측 정도고요. 오늘 지금 투표 중입니다. 서울과 경기도. 그래서 걸려 오는 전화를 받아서 투표하는 중인데요.
서울과 경기도의 권리당원이 가장 많습니다. 그리고 또 대의원 투표는 마지막에 남아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수도권 투표 마음이 향배를 가를 것 같습니다.
그러니까 지금 당원으로 누적 득표율은 3위신 거고 다 합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?
[서영교]
여론조사가 중간에 한 번 있었는데요. 그것과 합치면 4위입니다. 힘을 모아주셔야 됩니다.
5위 안에는 하여간 들면 최고위원이 되시는 거고요. 워낙 많은 분들 요새 만나시다 보니까 목이 쉬셨는데 물을 자주자주 드시면서. 목 건강 중요합니다. 선거 끝나도 또 목은 계속 쓰셔야 되니까요. 지금 대표 결과도 관심인데요. 확실히 정해진 겁니까, 이재명 후보로?
[서영교]
이재명 후보가 지금 나온 결과도 아주 높고요. 수도권 민심이 더 이재명 후보에게 꽤 많이 갈 거다라고 하는 판단입니다. 왜냐하면 경기도 투표가 남아 있거든요. 경기도는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를 하면서도 그렇고 닦아왔던 기반이고 경기도지사 일을 잘했기 때문에.
그리고 또 서울 민심은 방향을 또 중심을 잘 잡아줍니다.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이재명 후보가 당 대표 되는 건 확실하고 좀 더 많은 민심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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